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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Goooood Morningggggg, Vienammmmm!!!!"
가장 로빈 다운 모습이었고 그의 웃음은 언제 보아도 사랑스럽고 진실하다.
전생 속에서도 누구에게나 아픔, 사랑 그리고 우정이 있었다.
80년대, 90년대 영화, 난 이 때의 감성이 너무나도 좋고 사랑스럽다.
전자기기가 없었고 귀찮아도 할 수 밖에 없었던 일들로 가득하던 이때.
라디오는 우리 모두에게 사랑스럽고 신비로운 존재였다.
누구든지 웃게 해주었던 로빈 윌리엄스의 죽음이 너무나도 아쉽고 또 애통하다.
허나 지금도 그는 찬란하게 빛나고 있으며, 앞으로도 그럴 거다.
포레트스 휘태커의 젊은 시절을 보는 것만도 좋았지만, 로빈 만큼이나 사랑스럽고 진실된 그의 웃음도 또 다시 사랑스러웠다.
굿모닝으로 시작해 굿바이 베트남으로.
'Goodbye, Vietnam'
아 참고로 이 영화는 당시 시대적 배경으로 인해 대다수의 씬이 태국에서 촬영되었으며
베트남인들로 나온 배우들 역시 대개 태국 배우들이었다.
영화의 ost - What A Wonderful World - Louis Armstrong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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